양천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양천사랑복지재단에 540만원 전달
양천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양천사랑복지재단에 540만원 전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5.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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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 양천구가정어린이연합회는 19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성금을 기부했다.

양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보육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40만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든 어린이집이 어려려워 오히려 지원을 받아야 할 어린이집에서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면서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용하게 잘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희 양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보육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처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분들께 작은 사랑이라도 베풀며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김덕영 이사장은 “기부해 주신 양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소속 어린이집 교직원들게 감사하고, 기부해주신 기금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