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시 우선출동
전북 군산소방서는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부터 점차적으로 등교 결정을 함에 따라 학교내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시 우선 출동해 이송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해 점차적으로 6월 8일까지 모든 학년으로 개학이 예정된 가운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학교 내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 시 우선출동해 선발진료소 및 병원, 자택 으로 우선이송하여 학교 내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산소방서는 사정구급대 및 비응119구급대를 활용하여 감염병 전담 구급대를 운영, 이송을 지원하며 부재 시 일반 구급대를 활용하여 감염병 확산방지에 나선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이송을 지원하여 지역 내 확산방지와 학생들의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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