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안교육’ 실시
밀양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안교육’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5.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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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주민자치센터에서 민원인 대상
‘교통사고 안전한 밀양만들기’ 안전교육
사진 밀양경찰서
사진 밀양경찰서

경남 밀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산외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를 찾으신 민원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밀양만들기’를 위해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무단횡단 금지, 안전보행 3원칙 안내 등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캐치프레이즈를 홍보하며 물티슈, 야광팔찌, 야광지팡이 등 교통안전물품 등을 배부했다.

밀양경찰서 김지열 경비교통과장은 “올해 경남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97명중에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31명으로 32%에 달하고 최근 농번기와 따뜻한 봄날씨를 맞아 밖으로 다니는 분

들이 늘어남에 따라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밀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