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한전 경북본부,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능력중심 사회구현위한 협약
금오공대-한전 경북본부,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능력중심 사회구현위한 협약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5.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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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 왼쪽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오른쪽 박정석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사진=금오공대)
사진 중앙 왼쪽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오른쪽 박정석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사진=금오공대)

경북 금오공과대학교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가 최근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능력중심 사회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박정석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기관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대학의 우수인재 양성 △공공기관 현장실습(인턴십)을 위한 인적교류 협력 △지역대학, 공공기관 및 지자체 간 인적교류, 네트워킹 공동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이외에도 곽대영 경북도 원자력정책과장이 참석해 대학, 공공기관, 지자체 간 교류 협력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인프라 공유를 활성화해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