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원 한도로 최대 연 2.1%p 적용
BNK경남은행이 50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함께100년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적금은 판매 한도 3000억원으로, 최고 연 2.1%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먼저, 모집금액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모집 금액이 2000억원 미만이면 0.10%p, 2000억~2500억원이면 0.20%p, 2500억~3000억원이면 0.30%p의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또, 신규 가입 고객과 오픈뱅킹 가입 고객에게 각각 0.10%p 우대이율을 제공하며, 코로나19 극복 의미로 0.10%p를 기본적으로 우대해준다.
이와 함께 50명을 추첨해 0.50%p 우대이율을 지급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기본금리는 연 1%에 최대 1.1%p의 우대이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에 한해 1년제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 금액은 월 100만~3000만원이다.
이강원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지난 50년간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고객과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우대이율이 지급되는 특판예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곁에서 함께할 100년 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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