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니에 방호복 5000벌 기부
우리은행, 인니에 방호복 5000벌 기부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5.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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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비해 현지 의료진 지원
19일 최정훈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오른쪽)과 이브누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19일 최정훈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오른쪽)과 이브누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가재난방지청에 인도네시아 의료진이 착용할 수 있는 방호복 5000벌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2014년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 소다라은행 지분을 인수해 운영 중인 은행이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우리소다라은행은 인도네시아 의료진을 위해 현지 한국계 공장에서 생산하는 방호복을 지원했다.

최정훈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은 "이번 지원이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금의 상황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