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은 여름을 맞아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티셔츠를 대거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젠더리스 트렌드에 주목해 남녀구분 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제품 13종과 남성들을 위한 4종이다.

특히 신제품들은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착용이 가능한 면 혼방 소재가 특징이다.

‘모나코 반팔티’는 남녀공용 티셔츠로, 다이나핏의 빅 로고가 전면에 적용돼 있다. 색상은 블루, 그린, 네이비, 화이트 등 4가지다.

‘헤리티지 반팔티’는 오렌지, 화이트, 블랙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다이나핏의 옛 로고들을 전면에 배치하고 후면에 현재의 상징인 설표 문양을 담았다.

‘썸네일 반팔티’는 블랙, 바이올렛, 라임 등 3종이다. ‘썸네일 반팔티’의 특징은 다이나핏의 철학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점이다.

다이나핏은 또 레트로 감성의 티셔츠인 ‘라로크 반팔티’를 내놨다. ‘라로크 반팔티’는 다이나핏의 심볼 설표를 스탬프 아트웍으로 연출했으며 심플한 전면과 대조되는 후면의 레트로 그래픽이 포인트다. 색상은 바이올렛, 화이트, 블랙 등 3종이다.

다이나핏은 남성들을 위해 ‘코도스 남성 반팔티’와 ‘타키스 남성 반팔티’ 등 총 4종을 발매했다.

‘코도스 남성 반팔티’는 블랙과 화이트의 강렬한 대비에 어깨 부분의 노란 포인트로 경쾌함을 더한 제품이다.

‘타키스 남성 반팔티’는 소매에 다이나핏 로고로 개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그레이, 네이비,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더운 날씨로 멋 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데님이나 타이츠 등 다양한 스타일에 세련되게 매칭할 수 있는 티셔츠 라인을 다채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편안한 착용감의 이번 티셔츠로 여름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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