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실시
거창,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실시
  • 최병일 기자
  • 승인 2020.05.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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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수리 시 무상부품 공제금액 1→ 3만원 인상
경남 거창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2020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실시한다.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2020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실시한다.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2020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여파로 그간 추진하지 못했던 2020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및 안전교육을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1회 운영하며,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25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올해는 수리 시 무상부품 공제금액을 1만원에서 3만원까지 인상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고 영농철 인력부족 해소와 농업기계화율 제고에 노력을 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농기계 수리·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영농철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려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