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평리 뚜루 문화예술거리···문화교류 소통공간
강원 철원지역 작가와 주민들의 예술작품 창작활동과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뚜루하우스 준공식이 오는 23일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뚜루 문화예술거리 현장에서 열린다.
준공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행사와 철원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철원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 내에서 위치한 뚜루하우스는 지역작가와 주민들이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는 실내문화시설이다.
철원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뚜루하우스는 지난 6월 착공해 1년 만에 완공, 지상 2층 필로티 구조로 연면적 243.28㎡로 조성된 실내문화시설이다.
김은숙 군 문화예술담당은 “뚜루하우스가 준공되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과 예술인들의 문화교류 소통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철원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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