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지난 5월 8일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식 때 여러 사회단체와 농업인 등 관계자들이 보낸 쌀 화환을 기부한다.
개소식에 축하 화환과 실용성을 강조한 쌀 화환이 들어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자는 제안으로 모두들 흔쾌히 동의했다.
박명순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물가 상승, 판로개척 등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큰 활력이 될 것이며 농업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쌀 화환 기부로 뜻 깊은 행사로 농업인들도 이웃과 함께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김석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생활에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활력이 되었으며 하는 바램 이며 아울러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된 쌀 화환은 더욱더 뜻 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부하기로 한 쌀 화환 21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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