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증가했다.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집단감염 확산세가 다소 잦아들면서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19명, 17일 13명 등이었다.
나머지 10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7명이고, 서울·경기·충북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총 263명이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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