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는 고온다습한 온도가 예상되는 올 여름에 불쾌지수를 조금이나마 낮혀줄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냉감 폴로티셔츠인 ‘썸머폴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썸머폴로는 여름철 더위를 잡아주지 못하는 폴로셔츠의 단점을 아웃도어 브랜드가 가진 기술력과 기능적 소재로 보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냉감 기술력으로, 반영구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트라이자 칠 원사를 사용해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해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또 원사에 처리된 광물질을 통해 원사와 땀이 결합하면 빠르게 건조돼 쿨링 효과를 준다.
네파는 폴로티셔츠의 카라가 구겨지지 않도록 형태를 유지해주는 플렉스 키퍼를 적용했다. 아울러 암홀 안쪽에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항균·항취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썸머폴로는 프레도, 레브, 테드 등 총 3가지 스타일이다.
프레도는 깔끔하고 폴로티셔츠 정석 그대로를 디자인한 베이직한 스타일의 제품이다. 남성용은 7가지 컬러로, 여성용은 5가지 컬러로 각각 출시됐다.
레브는 카라에 멜란지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들어간 제품으로 4가지 컬러의 남성용과 3가지 컬러의 여성용으로 출시됐다.
테드는 카라와 소매 끝에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넣어 마린 콘셉트의 스타일링 느낌을 준다. 색상은 남성용이 3가지, 여성용이 2가지다.
이희주 상품본부 전무는 “썸머폴로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과 냉감 기능성 덕에 첫 출시 후 매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며 “올해는 쿨링 효과는 유지하며 더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여름철 클래식하고 시원한 스타일링에 활용해 슬기롭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