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도 수협 '수산물 급식 챌린지' 참여
부산시도 수협 '수산물 급식 챌린지' 참여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5.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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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000여명 점심에 고등어·주꾸미·전복 등 편성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수산물 급식 챌린지'에 부산시가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 직원 1000여명은 고등어와 주꾸미, 전복 등 다양한 수산물로 구성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 이날 해양환경공단도 고등어와 주꾸미, 조기, 전복, 문어, 백새우를 품목별로 급식에 편성해 7회에 걸쳐 챌린지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수산물 급식 챌린지가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