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쌍용차,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5.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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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완도군 6개 도서지역 18~22일 시행
코로나19 예방 실내 클리닝, 휴대용 손소독제 지급
(사진=쌍용자동차)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방지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거주 소비자를 위해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남 신안군의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와 완도군의 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6개 도서지역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 기간 내 차량을 입고하는 소비자에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실내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휴대용 손소독제를 지급하며,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과 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한편 쌍용차는 소비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구매 상담과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판매대리점과 서비스네트워크 사업장 방역 소독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