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챌린지 참여·기업 슬로건 공개
DGB금융그룹이 대구시 수성구 지주 본사에서 그룹 창립 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DGB금융은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토록 했으며,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날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독려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후 9주년 기념사를 발표했다.
김 회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 환경과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 생존을 위한 노력으로 모든 것을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DGB금융은 기업 슬로건인 'IM C.E.O'를 발표했다. 임직원 각자가 DGB금융의 주인의식을 가지자는 의미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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