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류화선 총장,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 동참
경인여대 류화선 총장,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 동참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0.05.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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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여자대학교 류화선 총장이 지난 1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해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17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경기과기대 김덕현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류 총장은 총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글씨로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 대학인이여!’ 응원 문구를 써서 희망 캠페인 동참을 알렸다.

류 총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애쓰시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대학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나라와 국민, 대학 모두가 안정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에서 방역 및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류 총장은 다음 주자로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정진욱 총재, 한국한센총연합회 이길용 회장을 지목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교내 유입을 막기 위해 주요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손 소독제 제공, 외부인의 방문 기록 등을 내용으로 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