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제주 '야외풀' 개장…호캉스 '라이트' 패키지도 출시
휘닉스 제주 '야외풀' 개장…호캉스 '라이트' 패키지도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5.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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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유아풀 등 물놀이시설과 식음료 즐기는 '풀사이드 바'
6월1일부터 취향 따라 휴식·재미 누릴 수 있는 여름상품 운영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야외풀 모습. (제공=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야외풀 모습. (제공=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풀을 개장하는 한편, 여름 호캉스(호텔과 바캉스)를 일찍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15일 휘닉스호텔에 따르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야외풀은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와 유아풀 등 다양한 놀이시설에 맛있는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바로 구성됐다. 

야외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내풀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야외풀에 마련된 풀사이드 바에서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랍스타 짬뽕, 차돌 매콤 떡볶이, 순살치킨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음료가 판매된다. 풀사이드 바 주문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를 이용하는 모든 투숙객은 야외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야외풀을 무료로 이용하면서 즐겁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라이트(Light)’ 패키지 3종을 6월1일부터 운영한다. 

우선 ‘데이라이트(Daylight) 여름’ 패키지는 콘도 1박과 조식뷔페, 휘닉스 가족 인생샷(또는 아쿠아플라넷 택일), 비어가든(또는 모들 포토라떼 택일)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 2인 기준 23만600원. 

제주바다 풍경을 보며 김진래 셰프의 민트런치코스를 맛볼 수 있는 ‘딜라이트(Delight) 여름’ 패키지는 콘도 1박과 민트런치코스, 유민미술관(또는 오후 키즈 프로그램 택일)으로 구성됐으며, 주중 2인 기준 23만9000원이다. 

마지막으로 ‘BBQ 라이트’ 패키지는 콘도 1박과 불턱BBQ(또는 해랑 한라상 세트 택일), 비어가든(또는 모들 포토라떼 택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 2인 기준 27만6000원이다.

라이트 패키지는 야외풀을 비롯한 수영장과 사우나, 섭지코지 산책로를 즐길 수 있는 전동바이크 또는 세그웨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6월1일부터 이용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호텔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예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