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나스닥은 이틀 내린 후 상승 전환
이번 주 들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1.62% 상승률로 반등했다. S&P 500과 나스닥은 이틀 연속 하락 후 상승 전환했다.
14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7.37p(1.62%) 오른 2만3625.3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2.50p(1.15%) 오른 2852.50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80.55p(0.91%) 상승한 8943.72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후 상승 전환했고, S&P 500과 나스닥은 이틀 연속 하락 후 반등했다.
미국과 유럽 주요국 주식 시장은 지속해서 코로나19 사태와 이에 따른 경제 상황 변화에 반응하고 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는데,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75% 내린 5741.54에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95% 하락한 1만337.02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1.65% 하락한 4273.13으로 장을 마쳤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1.79% 내린 2760.2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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