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칠성사이다 새 모델로 '방탄소년단' 발탁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새 모델로 '방탄소년단' 발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5.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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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징 영상 15일 오후 7시7분 전격 공개
70년 만 신제품 청귤·복숭아 버전 홍보
올해 70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의 새 얼굴로 발탁된 '방탄소년단' (제공=롯데칠성음료)
올해 70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의 새 얼굴로 발탁된 '방탄소년단' (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70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 새 광고모델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앞으로 1년간 방탄소년단을 칠성사이다의 새로운 얼굴로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BTS를 모델로 한 첫 티징 영상은 70주년이 된 칠성사이다를 상징하는 7개의 별과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아 15일 오후 7시7분에 롯데칠성음료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공개된다. 

특히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티징과 본편 광고를 통해 70년 만에 새로운 맛으로 선보이는 칠성사이다의 신제품 청귤과 복숭아 버전을 알릴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인 청귤과 복숭아가 탄산음료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