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특산품으로 행복 나눔 행사
태백시, 특산품으로 행복 나눔 행사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0.05.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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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6일 한전 태백전력지사와 지역 특산품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태백협의회와 태백전력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을 주기 위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하는 산나물 10만원을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연철 협의장과 윤동수 태백전력지사장, 김붕수노조위원장과 직원들, 김농예 여성회장, 이혜원 삼수동위원장과 8개종 위원장 및 회원들이 참석하여 위원회에서 선정한 이웃에게 힘들지만 기운을 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장연철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전 시민들이 예방수칙을 잘 지켜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이번 산나물이 수혜대상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