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인테리어 소품으로 '모빌' 주목
이색 인테리어 소품으로 '모빌' 주목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5.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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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서 친환경 모빌 판매
갤러리아백화점이 친환경 소재의 100% 핸드메이드 모빌을 선보였다.(사진=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이 친환경 소재의 100% 핸드메이드 모빌을 선보였다.(사진=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은 ‘모빌(Mobile)’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명품관에서 스페인 브랜드 ‘볼타’가 친환경 재료로 만든 모빌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빌은 100%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추상미술에서 영감을 받아 기본 색상만을 사용한 우아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빌 인테리어 소품은 주로 테이블이나 선반 위에 올려놓아 장식하며 바람이나 진동에도 평형을 유지해 움직여 매 순간 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때문에 소품 하나로 집안 전체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하는 ‘집 꾸미기 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은 한 사람의 취향을 반영하는 바로미터”라며 “단순히 집을 치장하는 개념을 넘어 자기만의 공간에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투자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