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양환경 조성 독려 차원 수협 상품 지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종시에 있는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에서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수협이 연 평균 잔액 0.05% 이내에서 조성해 지원하는 공익 목적의 예·적금이다.
예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최고 연 1.6%의 금리를 제공하며, 정액적립식 적금은 3년 기준 최고 연 2.6%, 자유적립식 적금은 3년 기준 최고 연 2.8%의 금리를 제공한다. 문 장관은 적금 상품에 가입했다.
문 장관은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지원하는 공익상품을 출시해 운영하는 수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국민들이 청정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지난 3월 출시 후 예금 1만4000여건, 적금 1만7000여건이 판매됐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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