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지원
대구은행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지원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5.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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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대출 이자 경북도가 최대 3% 부담
13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김태오 대구은행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남재원 NH경북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은행)
13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김태오 대구은행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남재원 NH경북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이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경북도, 주택금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일환으로, 경북도 내 거주 중인 신혼부부가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를 경북도에서 최대 3%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보증을 지원하고, 대구은행은 전세자금에 대한 대출 지원을 담당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경북 지역 신혼부부들이 주거안정을 위해 본 대출을 용이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구·경북 지역 내 신혼부부 및 결혼예정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