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핀 기반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 시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지난 12일 카카오페이와 제휴식을 맺고 보험서비스 디지털 기술 혁신과 제휴 사업 추진에 돌입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식을 계기로 기존 서비스를 활성화한다. 또 신규 서비스와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두 기업 간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11월부터 카카오페이의 '간편보험'에서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내 보험 관리'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모든 영역에서 비대면 채널이 크게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가속화하고 있는 금융권 디지털 경쟁에서 카카오페이와 힘을 모아 테크핀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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