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원더풀 종합보장보험' 출시
삼성생명, '원더풀 종합보장보험'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5.13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술 빈도 높은 질병·시니어보장 확대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15일부터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를 낮춘 '원더풀 종합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갱신형 상품구조 도입으로 보험료를 낮췄다. 또 한국인이 많이 받는 수술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고 시니어 보장도 확대했다.

이 상품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선택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 빈도가 높은 질병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2018년 전체 수술 통계 1위인 백내장수술은 연간 1회에 한해 지속적으로 보장해준다. 전체 수술 통계 2위이자 40대 수술 1위 질환인 치핵 수술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또 '시니어 7대 보장 특약'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늘고 있는 대상포진 진단과 3대 인공관절 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다. 추가 특약으로 골절과 깁스 등을 보장하는 시니어 질환 보장도 확대했다.

이 보험의 가입연령은 주보험 기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15년 단위로 갱신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보험은 암을 포함한 3대 진단의 경우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며 "고령화 시대에 맞춰 다양한 보장도 넓혀 시니어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