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면세점, 입국장 면세점서 담배 판매 시작
SM면세점, 입국장 면세점서 담배 판매 시작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5.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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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도 파악, 운영 테스트 차원"…구매한도 별도 책정
SM면세점은 운영 중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에서 12일부터 담배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SM면세점)
SM면세점은 운영 중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에서 12일부터 담배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SM면세점)

에스엠면세점은 12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담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13일자로 개정·시행된 입국장 면세점의 내실화를 위한 담배판매 허용에 맞춰 담배 매장 운영을 준비한 결과다.

에스엠면세점은 입국장 담배 판매로 인한 입국장 내 혼잡도나 운영 테스트(임시매장)를 위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장 수요가 급감한 데 따라 서편매장(9시~18시)만 운영한단 설명이다.

에스엠면세점은 코로나 19 영향이 감소추세 시 동편 매장도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입국장 면세점 담배판매는 1인당 1보루며, 입국장 면세점 구매한도 600달러와 별도로 책정된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