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리사 휴먼스포츠 후원 장학금도 전달
대구시체육회는 12일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스포츠클럽 유공자 표창 및 ‘이에리사 휴먼스포츠’ 후원 대구시체육회 장학금 전달식을 간소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클럽 유공자 표창에는 지역 공공스포츠클럽 발전에 공헌한 달서구청 문화체육관광과 송성복 팀장 등 3명이 수상했으며, ‘이에리사 휴먼스포츠’ 후원 대구체육회 장학금 수혜자는 계명대 등 대구지역 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체육특기자 10명에게 장학금을 받았다.
박영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달식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시의 감염증 예방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대구에 마음을 내어주신 이에리사 대표의 고마운 뜻을 학생 선수들에게 전하기 위해 간소하게 전달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