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렉스, 용인시에 피부보호크림 200개 기탁
㈜솔리렉스, 용인시에 피부보호크림 200개 기탁
  • 김부귀 기자
  • 승인 2020.05.12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자원봉사센터, 관내 환경미화원에 지원키로
(사진=용인시)
(사진=용인시)

경기 (재)용인시지원봉사센터는 12일 ㈜솔리렉스 이종성 대표 등 관계자 5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환경미화원을 위해 써 달라며 기능성 피부보호 크림 200개(1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종성 ㈜솔리렉스 대표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미화원들이 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능성 보호 크림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도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준 ㈜솔리렉스에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환경미화원에게 골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리렉스는 산업안전, 보건・의료기기 등을 취급하는 회사로 대전시에 현재 본사를 두고 있지만, 처인구 포곡읍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