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 '카스', 백종원과 '홈맥' 맛있게 즐기는 비법 전수
오비 '카스', 백종원과 '홈맥' 맛있게 즐기는 비법 전수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5.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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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맥주 클라쓰' 2편 '집맥 즐기기' 공식 유튜브 채널 공개
오비맥주 카스의 '알짜 맥주 클라쓰' 유튜브 영상. (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의 '알짜 맥주 클라쓰' 유튜브 영상. (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표 브랜드 ‘카스’와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콜라보레이션한 ‘알짜 맥주 클라쓰’ 두 번째 에피소드 ‘집맥(집에서 마시는 맥주) 즐기기’ 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된 두 번째 에피소드는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맥주를 집에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백 대표만의 비법을 선보인 것이 핵심이다. 

영상에서 백 대표는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중 하나는 맥주 위에 적당한 거품을 올려 맥주와 공기의 직접 접촉을 막는 것”이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백 대표의 비법은 카스 병맥주를 카스잔 로고 부분까지 따른 후 병맥주의 입구를 막고 위아래로 흔들어 만들어낸 풍부한 거품을 추가로 따르는 것이다.

백 대표는 또 집에서 맥주를 보관할 때 조심해야 할 세 가지 요소로 빛과 잦은 온도 변화, 충격을 꼽았다. 

그는 “집에서 세 요소를 가장 잘 차단하기 위한 방법은 김치냉장고나 자주 여닫지 않는 냉장고의 안쪽 공간에 맥주를 보관하는 것”이라며 “맥주 보관이 잘 되면 집에서도 항상 신선하고 맛있는 맥주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문가 수준의 맥주 지식을 갖춘 백 대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맥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알짜 맥주 클라쓰를 기획했다”며 “매주 월요일 공개되는 새로운 맥주 에피소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짜 맥주 클라쓰는 카스의 광고모델 백종원 대표가 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맥주 클래스다. 카스는 5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짜 맥주 클라쓰를 공개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