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안성시새마을회에 45번째 희망카 전달
호반건설, 안성시새마을회에 45번째 희망카 전달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5.1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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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돌봄사업·환경개선 등 지역봉사활동에 투입
12일 오전 손달원(왼쪽) 호반건설 상무가 45번째 희망카 전달식을 마치고 김진원 안성시새마을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지난 12일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왼쪽)가 45번째 희망카 전달식을 마치고 김진원 안성시새마을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지난 12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차량 지원 활동 '희망카(희망Ca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호반건설은 경기 안성시 '안성시새마을회'에 45번째 희망카를 전달했다. 전달된 희망카는 독거노인 돌봄사업과 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새마을회 관계자는 "평소 독거노인 가정방문 등을 위해 차량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지만, 기존 활동 차량은 노후가 심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이 더 불편했는데, 호반건설의 지원으로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이달 말 경기 포천시에 있는 천주교 수도회 '마리아의작은자매회’에도 희망카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리아의작은자매회에 전달되는 46번째 희망카는 호스피스 활동에 투입돼, 지역 환자와 보호자의 이동 편의를 돕는 데 활용된다.

한편, 호반건설의 희망카 캠페인은 전국 취약계층 이동 편의, 복지단체 활동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강원도, 대전, 광주 등 전국에 총 46대의 희망카를 전달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