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국내외 모바일 게임시장 출격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국내외 모바일 게임시장 출격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5.12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통해 전 세계 그랜드 오픈
최종 사전등록 500만명으로 기대감 입증
(이미지=넥슨)
(이미지=넥슨)

넥슨은 12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글로벌 전역에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한국어, 영어 등 총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최종 500만 명이 참여했다. 이는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게임 중 역대 최다 기록이다.

모바일 기기에 맞춰 재탄생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역동적인 드리프트를 터치 조작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3D 카툰 방식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완성도 있는 콘텐츠도 갖췄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장성규, 김민아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과감한 입담을 지닌 두 모델이 ‘드맆상담소’라는 컨셉 아래 사연자의 고민을 게임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렸다.

이와 함께 ‘코리안 조커’라는 별명을 지닌 김민아가 영화 예고편 같은 연기력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출시를 소개하는 광고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정식 서비스를 맞아 첫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5월 31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화려한 출연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오는 31일까지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는 유저들에게 특별 보상 ‘작은 천사의 날개’를 지급한다. 특정 레벨, 라이선스를 달성하거나 레이싱에 참여하고 ‘하얀 날개 조각’을 모으면 해당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