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아시아나항공,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5.11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한 달간 유공자·유족 동반 보호자 1인도 대상자와 같은 수준 혜택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운임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일 기준으로 올해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유공자와 유족,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 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보훈 기간 동안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한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유족 △고엽제후유증환자 등 대상자 본인과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 정상운임 기준으로 항공운임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이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의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로 한정되며, 예약은 11일부터 가능하다.

더욱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