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0.05.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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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937가구·오피스텔 270실 등 1207가구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8일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59~101㎡(전용면적) 937가구, 오피스텔 63~67㎡ 270실 등 총 1207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59㎡ 178가구, 84㎡A 268가구, 84㎡B 311가구, 101㎡ 180가구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63㎡OA 180실, 67㎡OB 90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달성공원역과도 근접 거리에 자리 있으며, 편의시설도 풍부해 주변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가 있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동성로가 가깝다.

교육환경도 좋아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1km 내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실물 견본주택을 대신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세대 VR, 항공 VR, e카탈로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분양전용 챗봇 서비스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접속 시 1대 1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파트는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6월8~16일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13~18일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0일 발표한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