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코로나19 사태 속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JDC, 코로나19 사태 속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5.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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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30여명 점심시간 활용 제주 동문시장서 장보기
지난 8일 JDC 임직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주 동문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를 하고 있다. (사진=JDC)
지난 8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JDC 임직원들이 제주 동문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고 있다. (사진=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지난 8일 '제담이가 장에 데려다 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JDC 임직원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점심시간에 제주시 이도일동 동문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봤다.

앞서, JDC 임직원들은 지난달부터 진행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총 1억70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JDC는 국가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