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코로나19 복무 점검…경징계 등 4건 처분
JDC, 코로나19 복무 점검…경징계 등 4건 처분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5.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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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실, 근무시간 부적절 행위 등 적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JDC 감사실이 지난 3월25일부터 4월3일까지 코로나19 관련 공직 복무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감사실은 이번 점검 결과 경징계와 시스템 개선, 통보 등 총 4건에 대해 처분을 요구했다.

경징계 1건은 근무시간 중 부적절한 행위로 성실·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경우였으며, 시스템 개선 요구는 임직원 근태소명과 관련해 이뤄졌다.

또, 감사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시행 중인 재택근무와 관련한 복무 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으며, 상습적으로 과도하게 근태 소명을 하는 직원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통보했다.

JDC 감사실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철저한 공직 복무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려되는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