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계열사 임직원 1028명 '사랑의 헌혈'
한국철도·계열사 임직원 1028명 '사랑의 헌혈'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5.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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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지원
지난 8일 대전시 동구 한국철도 본사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한국철도)
지난 8일 대전시 동구 한국철도 본사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한국철도)

한국철도공사(이하 한국철도, 사장 손병석)가 지난 8일 대전 본사와 전국 12개 지역본부, 5개 계열사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한국철도 및 계열사 임직원 총 1028명이 참여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전국의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정기적 헌혈 캠페인으로 생명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사전예약제'로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