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지원
한국철도공사(이하 한국철도, 사장 손병석)가 지난 8일 대전 본사와 전국 12개 지역본부, 5개 계열사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한국철도 및 계열사 임직원 총 1028명이 참여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전국의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정기적 헌혈 캠페인으로 생명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사전예약제'로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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