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임원 100여명 참여…경영정상화 때까지 지속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계열사 임원들이 급여의 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 임원 100여명은 이달부터 경영정상화를 이룰 때까지 급여의 20%를 반납한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이번 결정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지속된 불황에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중단과 판매 부진으로 심각해진 경영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