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리버파크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흑석리버파크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5.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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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1순위 청약·28일 당첨자 발표
'흑석리버파크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흑석리버파크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GS건설이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에 건설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8일 공개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5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 면적 별로 △59㎡ 75가구 △84㎡ 281가구 △120㎡ 1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21일 기타 지역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28일 당첨자 발표 △6.8~10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3만원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교통 여건은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또, 현충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반포와 여의도 등 서울 시내 및 외곽 진출이 수월하다.

교육 환경은 은로초등학교와 중대부초, 중대부중이 가깝다. 인근에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으며, 중앙대와 숭실대도 도보권에 있다.

생활편의 시설은 중앙대병원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여의도 IFC몰도 이용할 수 있다.

흑석뉴타운 내 첫 자이(Xi) 아파트인 흑석리버파크자이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튼월룩을 비롯해 유니자이 패턴과 경관 조명 등 고급스러운 단지 외관 설계가 이뤄진다.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되고, 효과적인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층간 차음재가 사용된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를 반영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단열에 효과적인 시스템 창호를 설치해 관리비를 절감할 예정이다.

다양한 조경 시설도 마련된다. GS건설은 단지 내 단차를 활용한 조경 설계를 통해 예술과 자연이 결합된 단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엘리시안가든과 자이펀그라운드, 갤리리 가든 등 단지 안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GS건설은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흑석뉴타운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휘트니스센터와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지식 나눔터(공부방),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을 마련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상국 GS건설 분양소장은 "흑석3구역은 흑석뉴타운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로 공급되는 데다 편리한 교통 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은 입지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높은 미래 가치를 갖춘 흑석3구역 입지에 선호도 높은 자이 브랜드가 더해져 흑석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흑석리버파크자이 견본주택은 흑석리버파크자이 홈페이지와 자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된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