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내달 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수지구 신봉동 877 수지생태공원의 생태복원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수지생태공원은 지난 2003년 한국토지공사가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조성한 곳으로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지리적.생태적. 정서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지만 현장체험을 위한 교육 공간과 시설이 부족하고 자연수가 부족해 습지가 점차 마르는데 따라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는 것. 시는 수지생태공원의 복원사업을 위해 오는 5월 4일까지간 주민 의견을 받는다.
용인시청 홈페이지와 수지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의견서를 다운받아 용인시청 도시공원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fax.324-4419)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생태공원 복원을 위한 입지 타당성 분석과 생태공간 확충, 보전, 관리 등 구체 방안 제시를 위해 생태복원사업 연구용역을 3월 18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하고 주민의견과 연구용역 자료를 기초해 기본계획 시 반영할 예정이다.
수지생태공원 생태복원사업은 10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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