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부평구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0.05.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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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감결과 처리상황 청취.조례안 심의
인천시 부평구의회는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부평구의회)
인천시 부평구의회는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부평구의회)

인천시 부평구의회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구정에 대한 질문,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한다.

구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5회 인천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7일부터 12일까지는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활동기간으로 각 위원회별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을 실시한다.

또 13일과 14일은 본회의를 열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5일에는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번 회기 중 심사할 안건은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10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12건이다.

나상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전년도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불합리한 사항을 집행부에서 시정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