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허가, 등기를 위한 기반 마련
대전시는 7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과학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설립 허가를 준비하기 위한 법인설립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인설립위원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9명의 이사 및 감사가 위원으로 참여해 진흥원의 △설립 취지(안) △정관(안) △임원의 선임 및 임기결정(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법인사무소 설치(안) △조직 및 상근직원 정수 책정(안)을 심의했다.
시는 법인설립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해 허가를 받고, 재단법인 등기를 거쳐 5월 말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설립 완료 후에 진행하게 될 원장 및 직원 공개 모집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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