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와 첨단과학중심도시로 웅비하는 희망찬 미래지향 도시로 발돋움하는 경주시가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붐비는 오능삼거리와 보문교 삼거리, 시민운동장 앞에 문화관광도시임을 알리고자 조성한 대형 꽃탑과 꽃벽에 석가탄신일을 경축하는 6~10m 높이의 아름다운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이에 앞서 불국사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경주역 광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탑 점등식을 가졌으며 서라벌문화회관 모자상에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경축 조명을 밝혔다.
경주시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부처님의 자비가 베풀어 질 수 있도록 주요 관문에 설치된 꽃탑에 조명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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