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인천 최초 여성친화도시 조성 캠페인송 제작
남동, 인천 최초 여성친화도시 조성 캠페인송 제작
  • 고윤정 기자
  • 승인 2020.05.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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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 군·구 중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캠페인송을 제작했다. (사진=인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 군·구 중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캠페인송을 제작했다. (사진=인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 군·구 중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캠페인송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송은 여성친화도시 1단계 선정을 준비하는 구의 여성친화 도시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제작했다.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은 단순히 성별로의 여성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사회적으로 취약하거나 참여기회가 적은 계층을 대표하는 의미다.

이번 캠페인송은 구 청년 정책을 위한 청년창업입주센터에 입주한 청년기업에서 제작했으며, 구민 참여단 및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받아 제작했다.

이강호 구청장은“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남동구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이번 캠페인송 홍보를 통해 구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송은 구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 TV 등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