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료원, 내과 등 21개 진료과목 정상운영 개시
성남의료원, 내과 등 21개 진료과목 정상운영 개시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0.05.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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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의료원)
(사진=성남의료원)

경기도 성남시의료원은 6일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정상개원이 늦어졌으나 수술과 입원, 건강검진도 가능한 내과 등 21개 진료과목을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진료과목은 7개 세부 진료과가 있는 내과를 포함해 외과, 흉부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치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21개과이다. 또한 응급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진료지원협력센터 등 4개 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또 시는 선별진료소 운영도 지속한다.

이중의 원장은 “코로나 환자치료와 더불어 성남시민들에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활동에도 전념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