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건강박람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동안 15대 브랜드 30여종의 건강식품을 비롯해 실내 운동기구, 보양식 재료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동시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적극적인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은 실제 쇼핑 품목에서도 나타났다.
최근 3개월 간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건강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신장했다. 특히 건강즙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400%나 급증하며 건강식품의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보양식 수요가 늘며 전복과 건약재의 온라인 매출도 각각 112%, 90% 올랐다.
홈플러스는 이 같은 흐름이 5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건강 관련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 중 건강식품은 15대 브랜드 30여종의 제품을 △면역력 증진 △장/혈관 건강 개선 △필수 영양소 보충 △건강식 등 4개 카테고리로 나눠 쇼핑 편의를 더욱 높였다.
홈플러스는 또 1인 1일 1회에 한해 14대 건강 브랜드 행사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선물용으로 좋은 건강 가전도 혜택을 강화했다. 이외에 홈트레이닝 용품 7종과 디지털체중계, BMI측정 체중계를 2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찹스테이크, 전복삼계탕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보양식 재료를 저렴하게 내놨다. 또, 비타민 과일 대전을 마련했다.
이창수 마케팅총괄이사는 “무엇보다 가족 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버이날 선물로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