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재난·대형화재 사전에 예방
봄철 재난·대형화재 사전에 예방
  • 부평/백칠성기자
  • 승인 2009.04.28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평소방서, 오늘까지 지하상가등 예찰
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이근태)는 봄철 재난 및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부평역 지하상가, 재래시장, 대형공장, 판매시설등 유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17개소를 선정, 29일까지 현장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근태 서장은 지난 20일부터 부평역 지하상가를 시작으로, 부평 자유시장, 신세계 이마트 ,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2001아울렛, GM대우, 동서식품 부평공장, 십정.산곡 고지대, 청천농장등 화재에 취약한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해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관리상태를 살펴보고, 관계자에게 자율 방화관리체계 확립을 당부하고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고 잇다.

특히 부평역 지하상가 방문시 역사와 연계되어 1일 유동인구가 많고, 지하통로가 복잡하여 유사시 시민들의 피난.대피등의 문제점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직원 인명대피 교육과 자위소방대 조직.운영, 자율 방화협의회 개최 및 자체 순찰활동 강화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