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VIP 전용 공간 오픈
농협생명, VIP 전용 공간 오픈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5.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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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 맞춤 종합자산관리 및 눈높이 세미나 진행
(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농협생명이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 2층에 VIP센터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VIP센터가 오픈하면서 기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와 함께 예약을 통한 방문 상담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농·축협과 자산관리전문가(FA) 등 모집인을 통해 예약하면 VIP센터에 상주해 있는 FA를 통해 즉시 상담할 수 있다.

VIP센터는 고객 상담실과 세미나 공간으로 구성됐다. 4인용과 6인용 고객 상담실에서는 1대 1 맞춤 종합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미나실은 눈높이 강의가 진행된다.

농협생명은 이번 센터 오픈을 기점으로 VIP 고객에 대한 금융과 부동산, 세무와 노무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판매 채널의 VIP 시장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재무 컨설팅 교육을 통해 VIP 고객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산 관리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고, 증세 등 정부정책에 따른 절세 관련 보험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VIP센터 오픈은 VIP 고객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VIP 고객 전담 조직인 FA팀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들은 고객 재무상황을 고려해 투자전략과 세금, 은퇴와 상속, 증여와 법률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