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 범죄 예방활동 전개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 범죄 예방활동 전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05.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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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가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6일 부안서에 따르면 최근 전화금융사기 특별단속과 집중홍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관련한 보이스피싱, 스미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정부나 지자체를 사칭한 문자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문자내용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바로삭제 하도록 협력단체 및 마을 이장들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부안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지를 관내 마을회관 ․ 경로당 ․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게시하여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훈기 서장은 “전화사기는 성별, 직업, 연령 등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각종 범죄예방 및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