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산자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선정
서산시, 산자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선정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0.05.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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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독곶리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
석유화학산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디스플레이어 관련 기업들 지원
구축 시 695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343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143명 신규고용 예상
맹정호 서산시장이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서산시)
맹정호 서산시장이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서산시)

맹정호 서산시장이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예정 총사업비는 199억원으로 국비 100여억 원, 도비 30억원, 시비 30억원, 민자 3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463-4번지) 내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4개의 핵심전략으로 구축해 우리 지역의 석유화학산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디스플레이분야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 대산화학단지는 매년 국세 5조원 이상을 납부하고 지방세 800억원을 납부하는 등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가는 명실상부한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서 국가 경제를 일조함에도 불구하고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이렇다 할 화학 관련 연구기반 시설(울산 27개소, 여수 4개소)이 전무했다.

이에 서산 지역 내 기업들 뿐만 아니라 충남권 소재 기업들이 원거리에 위치한 타 지역의 연구기반 시설들을 이용하는 안타까운 실정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산시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브리핑을 마친 뒤 기념 포즈를 취하는 모습.(사진=서산시)
맹정호 서산시장이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산시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브리핑을 마친 뒤 기념 포즈를 취하는 모습.(사진=서산시)

맹 정호 시장은 민선 7기 들어 이러한 기업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one-stop 기업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첨단 화학분석 지원센터를 구축하고자 시는 지난해 10월 충청남도와 정책협약을 맺고 구축사업 공모에 힘써 이번에 성과를 이루게 됐다.

맹 시장은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유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함께 힘 쓴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 등 서산시의회와 서산시 공직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맹 시장은  △첫 번째, 플랫폼 거점센터를 조성해 기업/산학연 기관 네트워크 체계를 연결한 실시간 장비사용예약시스템(Open-Lap)을 지원할 계획이며 

△두 번째, 시험․평가․인증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신뢰성 검증, 분석 결과의 Data Library를 지원할 계획이러고 밝혔다.

△세 번째, 기술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화학물질의 빅데이터 수집으로 첨단화학소재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며 

△마지막으로 구축된 장비를 기반으로 적합성 교육, 화학물질 안전관리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시 695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43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143명의 신규고용이 예상되며, 또한 연구지원시설 장비구축과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통해 화학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서산시는 화학산업의 메카로 발 돋음하고 충남 산업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가져올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주관할 계획이며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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