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 새 광고 '온에어'…여름 마케팅 돌입
하이트진로, '진로' 새 광고 '온에어'…여름 마케팅 돌입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5.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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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깔끔한 맛' 초점…5월1일부터 방영
소주 '진로'의 신규 TV 광고. (제공=하이트진로)
소주 '진로'의 신규 TV 광고.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주 ‘진로(일명 진로이즈백)’의 새로운 TV광고를 5월1일부터 방영하고,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   

진로의 신규 광고는 다가올 여름을 기대하게 하는 ‘서핑’ 편으로 진로만의 트렌디한 감성과 원조 소주의 존재감을 강조했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진로의 ‘초깔끔한 맛’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날부터 케이블TV와 온라인 채널 등에서 방영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지난해 출시한 진로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트렌디한 소주이자 사랑받는 소주가 됐다”며 “더욱 엉뚱하고 발랄하게 돌아온 귀여운 두꺼비와 함께 여름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월 출시된 진로는 기존의 진로소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젊은 세대는 물론 1970~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대세 소주로 자리 잡았다.

parkse@shinailbo.co.kr